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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	세계로 뻗어가는 네오팜 - 레오파마에 화장품수출선적	2015-10-07

㈜네오팜(NeoPharm)은 지난 6월 글로벌 제약회사 레오파마(LEO Pharma)와 민감성 피부관리 전문 제품에 대한 10년 간 공급계약 체결 하였으며, 9월 11일 첫 번째 물량의 일부가 출고되었습니다.  1908년에 설립된 '레오파마'는 올해로 창립 107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전세계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처방 및 피부관리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으며, 특히 국내에서 상처치료제로 유명한 `후시딘`을 비롯 경쟁력 있는 피부질환 치료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입니다. 레오파마는 수년 전부터 점차 커져가는 비처방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조직을 구축하고 적합한 제품을 찾아오던 중 ㈜네오팜의 특허 피부장벽기술 MLE® 제품에 주목하고, 오랜기간에 걸쳐 제품의 기술력, 제품력, 당사의 생산 공급능력, 그 밖의 법적 사항 등을 치밀하게 검증하였습니다. 이를 위해 당사 현장방문 및 덴마크와 스페인의 레오파마 본사, 연구소 방문미팅 등을 통한 활발한 의견교환을 하였고, 그 결과 레오파마는 자신들이 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적합한 제품을 네오팜이 공급해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10년간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입니다. ㈜네오팜의 국제특허 피부장벽 MLE® 기술을 비롯 특허 세라마이드(Ceramide-9S™), 디펜사마이드(Defensamide™) 및 애드펜스피 (ADfence-P™) 와 같은 원료들이 적용된 제품들이 레오파마가 상표 등록한 ‘릴리비오(RELIVIO)’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되어 아토피, 건선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총 4품목의 크림과 로션 제품이 스페인시장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며, 아시아 일부를 제외한 전세계에 유통될 예정입니다. 국내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‘릴리비오(RELIVIO)’ 또한 전세계인의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필수품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. ㈜네오팜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피부장벽 기술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,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로 행복한 삶이 되는데 지속 기여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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